사랑을 실천하고 사람을 잇는 "진해장애인복지관”입니다.

진해장애인복지관은 사랑을 실천합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1코린 13,4-7)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견과 차별 없이‘존중’받고,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해장애인복지관은 사람을 잇습니다.

우리는 흔히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이분법으로 나누곤 합니다. 하지만 본래 우리는 같은 사람입니다. 나와 너를 이어 사람의 의미를 찾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 삶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삶’이라 쓰고 ‘사람’이라 읽습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공동체와 더불어 살면서(Community Living) 존중받을 수 있도록 ‘존중’, ‘공감’, ‘연대’, ‘변화’의 가치를 담아 사람과 사람, 삶과 삶을 잇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해장애인복지관 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