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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友)꽃ANDING, “그래서, 경화동이 참 좋다.” 행사보고
지난 주말 6/16(토) 경화역에서는 주민들이 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 경화역의 벚꽃처럼 풍성하게 관계하며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벗(友)꽃ANDING’ 제1회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나눔과 노력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무대에서는 경화동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멋진 공연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연꽃어린이집 친구들과 엄마들의 합동공연, 해화어린이집 친구들의 우크렐라와 합창공연, 지역가수 정난아씨의 멋진 트로트 공연, IPM실용음악학원의 초등밴드인 삼소손밴드, 중학생힙팝팀인 IPM크루 의 훌륭한 공연과 신명나는 경화동풍물패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의미 있는 공연들이 이어졌습니다. 그 밖에 지역에서 공연문화를 전하고 있는 해군군악대, 청년보컬팀 “씽잉(singing)”의 전문공연과 장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펼친 진해장애인복지관의 파챔합창단과 햇빛촌연극 공연까지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각종체험부스에는 장애체험 및 캠페인, 수화체험, 아이들의 만들기 체험(해화어린이집, 두산위브드림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응급처치체험, 진해남중・중앙고 샤프론의 “그래서, 경화동이 참 좋다.” 이벤트 등이 이루어져 주민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활동이 될 수 있었습니다.
프리마켓은 진해월드봉사단에서 많은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의류, 물품들이 판매되어 행사장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지난 4/28(토) 진해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사생대회의 수상작 25점도 전시가 되어 경화역 철길을 빛내주었습니다.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신 모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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