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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극단 햇빛촌, 제13회 밀양아리랑 연극제 단체은상 수상
장애인극단 햇빛촌, 제13회 밀양아리랑 연극제 단체은상 수상
장애인극단 햇빛촌(진해장애인복지관 소속)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밀양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3회 밀양아리랑연극제’에서 단체은상을 수상하였다.
장애인극단 햇빛촌은 이번 연극제에서 지도자상, 연기금상, 연기은상, 단체은상을 수상하여 총 4개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경남 지역 유일한 장애인극단으로 참여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봄 바람 휘날리며~
봄 바람 휘날리며~"
주인공 뛰봉이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발달장애를 가진 연극단원 조수훈 군이다.
작품은 '맨발의 기봉이' 영화를 유철 감독이 연극으로 각색한 ‘뛰어라 뛰봉’이다.
장애인극단 햇빛촌은 2010년 4월 창단하여, 경남 유일 발달장애인 연극단으로 성장하였으며
‘뛰어라 뛰봉’ 작품은 2017년부터 꾸준한 훈련과 무대 경험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햇빛촌 연극단은 2019년 김해교육지원청 연계사업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으로 김해지역 6개 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10주년 기념공연으로 11월 29일(금) 19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랑나눔공연(무료공연) ‘철수영이’ 새 작품을 선보인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지역주민의 마음을 울리는 경남 대표 장애인 극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o 공연 문의 : 진해장애인복지관 상담문화지원팀 055-54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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