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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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은영
댓글 0건 조회 3,807회 작성일 20-09-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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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가족의 따뜻함을 담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동화책 출판

장애아동 가족의 따뜻함을 담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동화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진해장애인복지관(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2018년부터 장애인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동화로 구현해 보고자 ‘동화그리다’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후 <조희야 사랑해>, <마음의 소리>, <킁킁킁> 등 현재까지 8가지 이야기를 담아낸 <내 아이라서 고마워> 시리즈 3권을 발간하였습니다.

동화 <킁킁킁>은 음성틱 장애로 인해 겪은 가족의 삶을 표현하여 감동과 재미를 더했고,

<주영이의 꽃>은 꽃을 사랑하는 주영이(자폐장애)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를 아름답고 단순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킁킁킁> 작가(이미화)는 동화책을 발간하면서 “저는 발달장애아를 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복지관에 다니면서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 중에서 시윤이가 가지고 있는 음성틱 (킁킁킁) 때문에 겪은 일들을 동화로 그려보았습니다. 동화책을 통해 사람들은 모두 다르게 살아간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발달장애 엄마, 아빠 그의 가족들 힘내세요!” 라고 출판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