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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극단 햇빛촌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연극공연 (토월고등학교)
햇빛촌 연극단은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연극 공연으로 11월 23일 오후 2시 50분 [창원 토월 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장애인 연극공연으로 '뛰어라 뛰봉' / [맨발의 기봉이]영화를 연극으로 개작한 작품을 올렸는데요.
연극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며,
작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청소년들이 적은 '장애인에 대한 작은 변화'를 올려봅니다.
“ 나는 어디 하나 아픈 곳 없이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도 무대 위에서 대본을 외우고 연극을 하지 못할 것 같은데..
장애인 연극단분들은 나보다 더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연극을 보여주셨다.
나는 평소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무대를 보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나에게 편견이 없어지게 해준 의미 깊은 공연이었다."
"'장애인은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이건 할수없어.' 라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공연이었던 것 같다.
이들도 공연을 하고 노래를 하며 연기를 할 수 있다. 다만 일반 사람들보다 조금 미숙할 뿐이다.
자신의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즐기는 그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토월고등학교 학생 소감 나눔 중-
*문의 : 가족문화지원팀 ☏055) 54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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