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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극단 햇빛촌]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김해경원고등학교 공연
8월 28일(수) 13시 30분 김해경원고등학교 전교생 74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으로 장애인연극단 '햇빛촌' 공연이 있었습니다.
'철수영이' 작품은 로미오와 줄리엣, 춘향전을 새롭게 구성한 창작극으로 공연내내 학생들의 반응이 즐거웠습니다.
공연 후 학생들과 나눈 '장애인에 대한 작은변화' 인터뷰 내용입니다.
2-2반 이** "사실 아는 친구가 장애인입니다. 친구를 볼때마다 장애인에 대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 공연을 보고 나서 장애인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같이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1 고** "이 연극을 준비해주신 배우분들께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도움반 친구들과 많은 교과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지만,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도움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하다보니 서로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이 연극을 통해 서로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도움반 친구들과 일반 학생들도 서로 잘 어울리며 지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 강** "저도 장애인입니다. 공연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친구들이 오늘 우리학교를 와서 연기를 준비해줘서, 당당하게 연기해줘서..(고마웠어요.)
우리와 다르지 않게, 똑같은 모습으로 연기 모습 보여줘서 신기하고 놀랍고 대단했습니다."
○ 문의 : 상담문화지원팀 055-54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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