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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장애 되지 않는 동네만들기 프로젝트 벗꽃앤딩,

경화동에서 그 네번째 이야기  “그래서, 경화동이 참 좋다.”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지역의 따뜻한 나눔과 재능기부가 이루어졌으며,  

행사에 참여하시고 함께 즐겨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사장 곳곳에 자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했던 다양한 영역의 장애체험과  

많은 사람들의 함성과 환호성으로 가득했던 무대에서의 공연들은 

의도적으로 교육하는 장애인식개선이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서로 함께하는 속에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벗(友)꽃ANDING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입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시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진해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 540-0437로 문의해주시고 고민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년에도 이어질 벗꽃앤딩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