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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지역사회연대 복지지원사업> 협약식 체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연대 복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월 17일 협약식을 체결하였습니다.
장애인에게 평생교육과 문화예술을 통해 '의미있는 하루'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 사업명 :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평생교육 지원사업>
@ 금액 : 2천만원
@ 문의 : 가족문화지원팀 055-540-0431
<오마이뉴스 21.5.14.>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홍지욱, 아래 금속지부)가 사회연대기금으로 지역 장애인·취약계층에 지원한다.
금속지부는 사회연대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지역사회연대 복지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금속지부는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평생교육 지원사업(진해장애인복지관), ▲소수장애유형 일자리지원사업 '동료와 함께 하늘바라기'(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건강권을 침해받는 취약계층 영양찬 지원사업(사회적기업 날마다 소풍)을 선정했다.
금속지부는 오는 17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장에서 선정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한다.
금속지부의 사회연대사업은 조합원들이 매월 1000~2000원씩을 모금해 재원을 마련해 운영되고 있다. 금속지부는 2016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은 물론 비정규직과 청년노동자, 이주노동자, 농민, 문화인 등과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금속지부는 2020년 김용균재단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사회연대사업비로 월 20만원의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균재단은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 산재 사망한 고 김용균 노동자의 투쟁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26일 출범했다.
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인 김미숙 재단대표는 이날 열리는 협약식에 참석해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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