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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우리마당 전달식 진행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GM한마음재단코리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월 07일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웃되는 주민공동체 '우리마당' -우리 마을에서 당당하게-
장애 당사자의 주인의식, 공동체의식, 친밀감이 향상되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마음뉴스 21.10.07>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창원시 진해구 소재 장애인시설 2곳에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심리·정서 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사회적협동조합 다한 변상현 이사장, 진해장애인복지관 박국향 사무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다. 진해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다한과 진해장애인복지관이 제안한 ‘장애여성 우울 및 불안 완화를 위한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공동체 구축 사업’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 해당 장애인 시설 2곳의 사업 추진을 위해 총 8,956,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한국지엠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장애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원할 분야가 많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해장애인복지관 박국향 사무국장은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권리 실현을 위해 장애인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참여활동을 늘리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실제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의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2015년부터 7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장애인에 대해 더욱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연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지원에 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005년 한국지엠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출범 이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비, 장학금, 사회 통합 계층 영재 학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사회 통합 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 사업과 직원 자원 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복지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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