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자은3LH천년나무
아파트-지역주민 잇는 만남 추진
경남 창원시 자은3LH천년나무아파트는 최근 입주민들과 지역주민 간 소통 확대를 위한 ‘만나고 인사하고 차 한잔 나누는 주민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3LH천년나무아파트는 장애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영구임대와 국민임대가 혼합된 단지다.
이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자칫 고립될 수 있는 영구임대 입주민들과 이웃 주민들 간의 소통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차효주)와 진해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만나고 인사하고 차 한잔 나누는 주민 만남’ 행사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상호협력 아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이웃 되는 마을공동체 사업추진과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만남행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사를 마련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