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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경로당 개방 현장 점검
어르신 일상 회복 위해 냉방기 가동 등 꼼꼼히 살펴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후 4시 경로당 개방 첫날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사항 점검에 나섰다.
허 시장은 이날 창원시 성산구 반지 제3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사항을 두루 살폈다.
허성무 시장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모든 일상을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얼마나 불편을 겪었는지,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 시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폭염을 대비해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시는 7일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부터 경로당을 개방했다.
대신 추가 감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긴장의 끊을 놓치지 않기 위해 외부인 출입금지, 급식 등 음식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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