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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주관 22년 하반기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프로그 램에 선정되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중 독립적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21명과 함께 하동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9월 16일 하동으로 출발하여 맛있는 점심으로 제첩국을 먹고 동정호와 최참판댁을 탐방하였습니다. 해설사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 하셨습니다.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사진 찍어달라 요청도 하시고,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하지 못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하시며 즐거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