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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범블비 이벤트 아트홀에서 진행된 칸타빌레 실내악단 3주년 기념 연주회 piano piano !

piano piano는 이탈리아어로 천천히 천천히라는 뜻으로

배우고 익히는데 더딜 수는 있어도 그들만이 가진,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악기를 통해 표현함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입니다.

2019년에 창단된 칸타빌레 실내악단은 현재 음악을 사랑하는 발달장애인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지역사회연대 복지지원사업으로 후원받아 3년 만에 첫 연주회를 진행하였는데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성장한 단원들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보일 수 있었기에 엄청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

잊을 수 없는 그 감동적인 현장을 영상으로나마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Pi4I3cljrg ◀◀◀◀◀ 진해장애인복지관 유튜브 바로가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단원들의 첫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성정림, 성흔주 강사님 그리고 연주회 보조 및 반주를 도와주신 창원시설공단 산하단체 민들레청소년관현악단 단원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이미 지나버린 연주회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크시다면 12월 28일 창원시설공단 늘푸른전당 민들레청소년관현악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송년음악회'에 특별 출연이 있을 예정이니 이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