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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촌, 발달장애인인식개선 강사 자격증에 도전하다! 

지난 9월 23일(월) 하트하트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 발달장애인인식개선 강사' 민간자격검정에 햇빛촌 연극단원 4명이 도전하였습니다.  

새벽 5시 30분, 복지관에서 모여 창원역 6시 50분 KTX열차에 몸을 실고 서울로 출발합니다.

오후 2시, 하트하트재단 세미나실

연극단원 4명이 햇빛촌 연극단을 대표하여 '철수영이' 작품을 공연하고, 자신이 준비한 '스토리텔링' 교육 강연까지 천천히 발표합니다.  

많은 질의 응답 중에서, *보란씨가 답한 내용입니다.

"왜 인식개선 강사가 되고 싶나요?"

"저보다 힘든 장애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제가 연극도 하고, 이마트에서 취업도 하고,

이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저보다 더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5분 연극공연, 5분 교육강연(스토리텔링), 5분 질의응답 시간

생각보다 싶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시간을 노력해서, 도전한 단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올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발표는 1개월 뒤에...

*문의 : 상담문화지원팀 055-540-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