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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나눔공동체, 웅동나눔장터 5주년 기념식 및 개장식 실시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동네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결성된 웅동나눔공동체가 웅동나눔장터를 운영한지 5주년이 되어 3월 16일 토요일에 5주년 기념식 및 개장식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웅동나눔공동체는 웅동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웅동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과 장애인에게 기부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웅동나눔장터가 웅동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의 공간이자 주민들과 장애인 모두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웅동나눔공동체 황기수 대표의 인사말 중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함께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동네가 되기 위해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처럼 웅동나눔공동체 운영진 모두가 한마음과 한 뜻으로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부스 및 어린이 판매가 이루어 졌으며 녹산갑을병원에서 기본검사를 비롯하여 심폐소생술,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체험 및 홍보를 하였으며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자립생활지원센에서 장애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장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가 운영이 되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장터가 되었습니다.
2019년도 장터를 멋지게 개장한 웅동나눔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용원 문화공원에서 진행되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든 지역주민이 편하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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