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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촌 연극단은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연극 공연으로 9월 28일 오후 3시 30분 마산 삼진 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공연은 조금 특별하였습니다.

유종렬 창원교육지원청 장학사님이 방문하셔서, 햇빛촌 연극단원들을 응원해주셨고

마산 mbc 라디오 '오늘의 경남' 취재를 위해 남선희 리포터가 현장에 나왔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학생들이 연극에 더욱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

학생들과 함께 연극 '뛰어라 뛰봉' 공연 관람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작은 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장애를 이겨내고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평소에 도움반의 도우미를 하고 있는데요. 장애인 친구들이 사회에 나가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오늘 연극을 보고나서 그런 걱정이 없어진 것 같아요.”

“장애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충분히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아이들에게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다를 바 없다는 것. 우리와 함께 공연할 수 있을 수 있고, 공연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는, 같은 공동체라는 것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삼진고등학교 교사>

-mbc 경남 '오늘의 경남' 방송 인터뷰 내용 중- 

*문의 : 가족문화지원팀 ☏055) 540-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