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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금) 12시 10분 6월 버블음악회 공연으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초청 공연이 있었습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600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 연주하게 했던 '관현맹인'의 전통을 재현하고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11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관현맹인전통예술단으로 창단한 예술단입니다.  

 

음악회는 진해재활원, 기관 이용자, 부모 등 총 60~70명의 장애인분들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프로그램은 거문고 독주 '청우',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대금 '트로트 메들리',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 생황독주 '풍향'  

설장구를 위한 놀이 '소리빛'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관에 방문해주신,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단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의 : 가족문화지원팀 ☎055-540-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