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인사말
╋ 평화를 빕니다.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 소리에 묻혀,
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요...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 벽 좁은 틈에서,
숨 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귀뚜르르르... 귀뚜르르르...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안치환, 「귀뚜라미」 가사 중에서...


살아있음(Life)은 그 자체로 축복입니다.
모든 살아있음에 사랑하는(Love) 마음을 더하겠습니다.
사랑과 사랑을 연결하는 고리(Link)가 되겠습니다.
생명과 생명 사이를 사랑으로 이어가며
‘세상으로 향하는 작은 길을 함께 디자인’하는
진해장애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관장 김정우 라파엘 신부